세상에 무슨 일이야?
사렙타 주가 폭락, 엘리비디스 판매 중단 요청이 불러온 충격 본문
유전자 치료의 선두주자, 사렙타 테라퓨틱스(SRPT).
하지만 최근 FDA의 Elevidys(엘리비디스) 판매 중단 요청 보도로 주가가 무려 -35.9% 폭락하며 투자자들을 충격에 빠뜨렸습니다.
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?

❗ 엘리비디스 판매 중단 요청... 왜?
7월 18일, FDA는 사렙타에 엘리비디스 배송 중단을 "비공식" 요청했습니다.
이후 언론 보도를 통해 알려지자 주가는 급락했고, 사렙타는 즉각 해명에 나섰습니다.
문제의 핵심
- 최근 급성 간부전으로 3명의 사망자 발생
- 이 중 2명은 듀첸 근이영양증(DMD) 환자
- 1명은 사지거들근이영양증(LGMD) 임상시험 참가자
특히 세 번째 사망자는 51세 성인 남성으로, Elevidys가 아닌 SRP-9004 실험 치료제 투여 이력이 확인됐습니다.
📉 주가 폭락의 이유는 단순한 '사망자 발생' 때문만이 아닙니다.
FDA 중단 요청 + 사망자 발생 누락:
사렙타는 3번째 사망 사실을 실적 발표 당시 공개하지 않았고, 질문을 회피했다는 비판이 나왔습니다.
이는 경영진에 대한 신뢰 하락으로 이어졌죠.
수익성 타격 우려:
Elevidys는 2분기 $2.82억 매출, 기대치 미달.
연매출 $5억 달성 실패 시 전환사채 상환 어려움 예상.
전체 유전자 치료 산업에 악재:
AAV 기반 치료제 특성상 간 독성은 피할 수 없는 구조적 리스크라는 분석도 제기되고 있습니다.
🔍 전문가 분석은?
Leerink Partners:
"경영진 신뢰는 바닥. 정보 공개 미흡이 치명적."
William Blair:
"이번 사망은 LGMD 치료제 SRPT-9003의 향후 허가에도 악영향 줄 수 있다."
RBC Capital:
"간 독성은 이 치료제의 ‘버그’가 아니라 ‘기능’일 수도."
💡 투자자라면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?
✔ 단기 반등은 구조조정, 비용절감 등으로 가능하나
✔ FDA 대응, 임상 중단 범위, 후속 치료제 승인 가능성이 중요 변수
✔ 유전자 치료 전반에 대한 투자 심리 위축도 고려 필요
🔍 주요 키워드 요약
사렙타 주가폭락, SRPT, Elevidys, 유전자치료, 간부전 사망, FDA 판매중단, 듀첸 근이영양증, LGMD, 임상중단, 유전자치료 리스크, 바이오주 악재, 사렙타 구조조정, 투자주의
📌 정리
‘희망의 치료제’로 주목받던 엘리비디스, 그러나 반복된 사망사건과 관리 미흡은 시장 신뢰를 무너뜨리는 결정타가 되었습니다.
유전자 치료제 투자, 지금은 매우 신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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